YTN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 자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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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19일 생방송 중 '윤 대통령'이라는 자막을 쓰는 방송 사고를 냈다.
YTN은 19일 오후 2시 11분 YTN 뉴스퀘어 2PM 방송 중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과제 산적'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YTN 관계자는 19일 미디어오늘에 "자막의 오타로 인한 방송사고"라며 "해당 뉴스에서 사과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YTN은 지난해 상반기 윤석열 정권 주도로 민영화되며 공적 소유구조의 방송사가 민간 자본에 넘어간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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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윤 대통령' 자막 오기...YTN 측 "해당 뉴스에서 사과 방송"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YTN이 19일 생방송 중 '윤 대통령'이라는 자막을 쓰는 방송 사고를 냈다.
YTN은 19일 오후 2시 11분 YTN 뉴스퀘어 2PM 방송 중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과제 산적'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YTN 측은 즉각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YTN 관계자는 19일 미디어오늘에 “자막의 오타로 인한 방송사고”라며 “해당 뉴스에서 사과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내용과 자막을 수정해 온라인에 재등록한 상태다.
YTN 기자 출신인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방송 사고 화면 사진을 올리고 김백 사장 이하 경영진을 비판했다. 노 의원은 “실화입니다”라며 “대체 몇단계가 무너진 것인가. YTN 팔아넘긴 윤석열 정권에 빌붙어 보도국장 임면 동의제 무력화 하면서까지 보도권력 쥐고 보도를 윤석열 김건희에게 사실상 상납한 김백 세력”을 언급한 뒤 “김백이야 그렇다치고 보도국장 편집부국장 이런 자리 차지했으면 이정도로 망가지진 말았어야지”라고 밝혔다.
최근 YTN 내부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YTN 민영화 과정의 진상규명과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움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면 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 YTN은 지난해 상반기 윤석열 정권 주도로 민영화되며 공적 소유구조의 방송사가 민간 자본에 넘어간 첫 사례가 됐다. YTN의 지분 30.95%를 보유했던 공기업들이 윤석열 정부 압박에 이를 매각 결정했고, 이후 2인 방통위가 각종 불법·졸속 논란 속에 유진그룹을 YTN 최대주주로 승인했다.
[관련 기사: 유진그룹 회장 자택 에워싼 YTN 노동자들 “尹과 함께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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