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과잉에 1분기 eSSD 가격 20%↓…SK하이닉스 매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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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재고 과잉과 고객 주문 감소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의 평균판매단가(ASP)가 2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SSD의 ASP는 약 20% 떨어졌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마이크론, 키옥시아 등 주요 eSSD 업체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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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점유율 1위 유지…SK하이닉스 20.8%·마이크론 17.9%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올해 1분기 재고 과잉과 고객 주문 감소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의 평균판매단가(ASP)가 2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QLC 9세대 V낸드'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yonhap/20250619162327170gsfi.jpg)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SSD의 ASP는 약 20% 떨어졌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마이크론, 키옥시아 등 주요 eSSD 업체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렌드포스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생산 차질과 북미 지역의 지속적인 재고 과잉으로 1분기 eSSD 시장이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계절적 요인과 수요 약세로 eSSD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9% 줄어든 1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PCIe 5.0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고급 인터페이스 기술 부문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39.5%)보다 0.1%포인트 오른 39.6%로 1위 자리를 지켰다.
SK하이닉스는 주요 eSSD 업체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AI 인프라 고객들의 전략적 조정에 기인한 것이라는 게 트렌드포스의 분석이다.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분기와 비교해 56.8% 급감한 9억9천400만달러를 달성했다.
시장 점유율은 작년 4분기 대비 10.5%포인트 하락한 20.8%(2위)로 삼성전자와의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올해 1분기 기업용 SSD 시장 매출 및 점유율 [트렌드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yonhap/20250619162327330xinv.jpg)
미국 마이크론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용량 제품 출하 모멘텀과 PCIe 5.0 제품의 점진적인 출하 증가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비교적 완만한 감소세(27.3%)를 보이며 8억5천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기간 시장 점유율은 1.9%포인트 상승한 17.9%(3위)로 SK하이닉스를 빠르게 추격했다.
2분기부터는 시장 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엔비디아의 신형 칩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북미 지역의 AI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도 데이터센터 저장 용량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eSSD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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