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서 황산 누출…인접 고창군 "근본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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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이 누출되자 영광과 인접한 전북 고창군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고창군은 19일 "근본적인 관리 대책과 인근 지역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원전의 근본적인 안전 관리 대책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전체를 고려한 피해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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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원전 [연합뉴스TV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yonhap/20250619161226586mifb.jpg)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최근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이 누출되자 영광과 인접한 전북 고창군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고창군은 19일 "근본적인 관리 대책과 인근 지역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8시 32분께 한빛원전 2호기 저장탱크에서 황산 191ℓ가 누출됐다.
외부 유출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1987년 6월 운전을 시작한 한빛원전은 내년 9월 설계수명 기간이 만료되는데,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원전을 계속 운전하기 위해 운영 변경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 모든 지역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에 포함돼있고, 풍류와 해류의 영향으로 주민들은 방사능 및 온배수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며 살고 있다"며 "그런데도 원전 소재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이나 지원받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원전의 근본적인 안전 관리 대책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전체를 고려한 피해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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