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에서 박수치고 있다./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날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들이 22일 일요일 12시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겸해서 회동할 예정”이라며 “이 대통령께서는 7국(G7) 정상회의 관련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할 것이고, 기타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에서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어 “여야 지도부 회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6월 17일 강원식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각 당 지도부는 당시에 흔쾌히 수락한 바 있다”면서 “대통령께서는 G7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오늘 국무회의 참석 직전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여야 지도부 회동을 조기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추진을 지시했고, 오늘 다시 각 정당 관계자들에게 연락해서 최종적으로 회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대 정당 외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등의 정당과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다른 야당 지도부하고는 별도의 만남을 적절한 시점에 하기로 했다”면서 “이제 두 단계로 나눠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의제 제한이 없다는 것은 허심탄회하게 정당 지도부들과 여러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