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지난해 보이스피싱 442% ↑...사이버 범죄, 세계 GDP 3위 수준

조선일보 2025. 6. 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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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459
(2025. 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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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지난해 보이스피싱 442%↑...사이버 범죄, 세계 GDP 3위 수준

이탈리아의 패션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와 축구 클럽 인테르 밀란의 전 구단주 마시모 모라티 등 유명 인사는 지난 1월 이탈리아 국방장관 기도 크로세토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란과 시리아 등에 억류된 이탈리아인 몸값을 치를 수 있도록 돈을 송금해 달라”는 전화였죠. 하지만 실제로 전화를 걸어 온 건 국방장관이 아니라 범죄 집단이었습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크로세토의 목소리를 정교하게 위조했습니다. AI를 동원한 첨단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이들이 잡아낸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는 같은 해 상반기 대비 442% 증가했습니다.

🌱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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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美, 중국을 무너뜨리고 싶은가...차라리 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없애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남발은 ‘정치적 쇼’라고 봅니다.” 최근 방한한 발라 라마사미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CEIBS) 교수는 트럼프가 세계 각국을 상대로 촉발한 관세 전쟁에 대해 이처럼 비판했습니다. 인도계 말레이시아 국적의 라마사미 교수는 2006년부터 중국 상하이 소재 CEIBS에 소속돼 20년째 중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경제와 국제 경영 전략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중국통 학자란 평을 받습니다. 비록 지난 5일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 간 통화를 하며 갈등이 다소 봉합되는 분위기지만 양국 사이 긴장은 여전히 팽팽한 상태입니다. WEEKLY BIZ는 미·중 무역 갈등 상황에서 중국의 대응이 어떤 의도와 배경에서 비롯됐는지 라마사미 교수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 서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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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茶 문화 박물관 만든 이토엔...파이를 키워야 진짜 '업계 1위'

‘오이오차(お~いお茶)’는 일본의 대표적인 녹차 음료 브랜드로, 일본 음료 전문 기업 이토엔(伊藤園)이 1989년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약 430억병을 기록하며, 전 세계 녹차 음료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토엔은 창립 60주년이자 오이오차 발매 35주년을 맞은 지난해 도쿄 신바시 지역에 오이오차 뮤지엄(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 오이오차 뮤지엄에 그치지 않고 ‘오차 문화 창조 박물관’까지 만든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 신현암 팩토리8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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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Biz&Marketing] 고령화 시대 디자인, 세심한 관찰과 작은 배려에서 비롯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장애물을 제거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와 성별·나이를 초월해 사용 가능한 보편적(universal) 디자인이 노약자의 필요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한 접근 가능한(accessible) 디자인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례가 보여주듯 접근성은 거창한 발명보다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됩니다. 20여 년 전 P&G가 대학생들에게 시니어 가정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찰하도록 하자 뚜껑이 쉽게 열리는 세탁 세제, 혼자서도 입기 쉬운 의류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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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경제학] 영원히 신뢰받는 기축통화 되려면...달러도 '이미지 관리' 필요

달러는 향후 10~20년은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이라면 30년 뒤에도 그 지위가 유지될지 의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달러가 기축통화였기에 그 존재를 당연하게 여기기 쉽지만, 20세기 초만 해도 세계 금융의 중심은 영국 파운드였고, 그 이전에도 통화의 중심축은 늘 바뀌어 왔습니다. 인간 관계에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것처럼 달러 역시 국제적인 신뢰 유지에 이미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 김준목 경제 칼럼니스트(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배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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