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로 연기 유입될수도"…美당국, 보잉 737맥스 엔진 안전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18일(현지시간) CFM사의 제트 엔진을 장착한 보잉 737 맥스 항공기에서 조종실이나 객실에 연기가 유입될 수 있다며 긴급 안전권고를 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TSB는 "CFM의 LEAP-1B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를 운항하는 조종사들이 부하감소장치(LRD)가 활성화됐을 때 조종실에 연기가 들어올 가능성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잉 737 맥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yonhap/20250619154519588fxxc.jpg)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18일(현지시간) CFM사의 제트 엔진을 장착한 보잉 737 맥스 항공기에서 조종실이나 객실에 연기가 유입될 수 있다며 긴급 안전권고를 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TSB는 "CFM의 LEAP-1B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를 운항하는 조종사들이 부하감소장치(LRD)가 활성화됐을 때 조종실에 연기가 들어올 가능성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NTSB는 또한 에어버스 A320 네오 기종과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코맥)의 C919 기종에 사용되는 CFM의 LEAP-1A 엔진과 LEAP-1C 엔진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조사하라고 유럽연합항공안전청(EUASA)과 중국 민용항공국(CAA)에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미 사우스웨스트항공 보잉 737 맥스 항공기에서 조류 충돌에 이어 발생했던 두차례의 사고에 따른 것이다.
2023년 3월 비행 중이던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서 조류 충돌 사고가 발생한 뒤 조종석에 연기가 유입되는 일이 있었고 같은 해 12월에도 조류 충돌 후 객실에 연기가 차는 사고가 발생해 이듬해 NSTB가 조사에 착수했다.
보잉은 CFM과 소프트웨어 디자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NSTB는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737 맥스 항공기 전부에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세계 최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CFM은 미 제너럴일렉트릭(GE)과 프랑스 항공 방위산업 업체 사프란의 합작사다.
na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조기는 입으면서 왜?…3·1절에 띄우는 '태극기 패션' | 연합뉴스
- 한국의 '독립' 수준 물었더니…"문화 62.9점·외교 46.1점" | 연합뉴스
- [쇼츠] 이란 미사일에 특급호텔 폭발…'아악!' 공포에 빠진 사람들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테헤란 심장부 손바닥 보듯…CIA 첩보 추적해 핀셋 타격 | 연합뉴스
- 정신과 진단에도 병가 '무산'…쓰러질 때까지 출근한 초등교사 | 연합뉴스
- 광화문서 집단 노숙? BTS 공연 앞두고 경찰 '골머리' | 연합뉴스
- 아르헨서 동물과 동일시하는 청소년 하위문화 '테리안' 유행 | 연합뉴스
- "죽으면 군번 대신 써라"…백범이 건넨 '광복군 반지' 첫 공개 | 연합뉴스
- 민중의 눈으로 본 단종에 800만…이시대 유효한 메시지 '울림' | 연합뉴스
- 피로 쓴 '대한독립'…117년째 행방 묘연한 안중근의 잘린 약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