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펙트' 김영민 "8년 만에 돌아온 대학로, 마음의 고향" [TD현장]

황서연 기자 2025. 6. 19.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영민이 대학로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9일 연극 '디이펙트(THE EFFECT)'(연출 민새롬) 프레스콜이 서울 종로구 동숭동 놀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열렸다.

특히 김영민은 '디이펙트'를 통해 8년 만에 대학로에 복귀해 연극 마니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극 디이펙트, 김영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영민이 대학로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9일 연극 '디이펙트(THE EFFECT)'(연출 민새롬) 프레스콜이 서울 종로구 동숭동 놀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민새롬 연출, 배우 김영민 이상희 이윤지 양소민 박훈 민진웅 박정복 옥자연 김주연 오승훈 류경수 이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디이펙트'는 영국 유명 극작가 루시 프레블의 희곡으로 2012년 런던 영국국립극장에서 초연됐고, 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신작상을 수상했다.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 트리스탄,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 토비 실리 등 네 명의 인물이 약물 실험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원작자의 허락을 받아 젠더 벤딩 캐스팅을 시도해 네 가지 배역 모두 남녀 배우들이 함께 트리플 캐스팅돼, 성별과 관계없이 같은 역할을 소화한다. 로나 제임스 박사 역은 김영민 이상희 이윤지, 토비 실리 박사 역은 양소민 박훈 민진웅, 코니 역에는 박정복 옥자연 김주연, 트리스탄 역에는 오승훈 류경수 이설이 출연한다. 매체와 무대를 어우르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영민은 '디이펙트'를 통해 8년 만에 대학로에 복귀해 연극 마니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영민은 "8년 만의 대학로인데, 지난해 예술의전당에서 '햄릿'을 하고 1년 만의 무대다. 긴장도 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영민은 "몇 년 동안 연극을 안 했고 이런 걸 떠나서 무대가 마음의 고향이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라며 "항상 공연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있었고, 공연을 계속 관람하고 교류도 있어서 낯설지 않게 친숙하게 연습하고 공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젠더밴딩으로 캐스팅 돼 이상희, 이윤지와 같은 역할을 소화한다. 김영민은 "처음에는 저희도 젠더밴딩에 대해 걱정 많이 했다. 대본 수정 작업에서 연출님을 포함한 모두가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단순히 대사만 바꾼 것이 아니라 배우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변화가 필요한가, 적합한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결과가 작품속에 녹아 있어서 배우로서 만족하고 있다"라며 작품의 완성도를 자신했다.

'디이펙트'는 8월 31일까지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디이펙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