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사면 최대 30만원 환급"…추경 사업에 삼성·LG 수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정부가 발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내수 활성화와 전력 소비 저감을 위해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비용 환급 사업을 추진한다.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비용의 10%(30만원 한도)를 정부가 환급해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가전업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9일 정부가 발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내수 활성화와 전력 소비 저감을 위해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비용 환급 사업을 추진한다.예산 규모는 총 3261억원이다.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비용의 10%(30만원 한도)를 정부가 환급해 준다. 대상 품목은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적용되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전기밥솥 등 11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가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 둔화로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정부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전제품 구매를 고려하지 않았거나 미루고 있던 이들의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유사한 정책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시행된 바 있다. 당시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2019~2020년 두 차례 추진됐다. 2019년에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를 대상으로 했고 2020년엔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2020년엔 총 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사업 개시 6개월이 되기 전 환급 신청이 재원 한도에 도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 사업으로 총 221만명이 지원을 받았다.
당시 한국에너지공단이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쿠쿠전자 등 7개 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5개월 동안 환급 대상 가전제품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절감 효과는 연간 약 111GWh로 추정됐다.
이번 환급 사업을 계기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추가 할인' 행사를 열 가능성이 있다. 2020년 으뜸효율 가전제품 사업 추진 당시 삼성전자는 특별포인트를 제공하며 "정부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할인 혜택을 더했다"고 밝혔다. 당시 LG전자도 최대 80만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우림 "♥김연아가 먼저 연락…누나라 부르면 싫어해" - 머니투데이
- 주학년과 만남…11살 연상 'AV배우' 아스카 키라라, 누구? - 머니투데이
- "가정사 알고 고등생 때 음주·외상"…아들 절연 이유 고백한 여배우 - 머니투데이
- "왜 나만 입양?" 이건주 대답 들은 친동생, 오히려 위로…'눈물 펑펑' - 머니투데이
- "만나자마자 동거" 70년대 충격 고백한 국민가수…"지금은 별거" 왜? - 머니투데이
- 간판 뚝 떨어져 지나가던 20대 사망…12m 크기, 신고도 안 돼 있었다 - 머니투데이
- 증시도 벼락거지 공포..."설마" 하던 서학개미도 움직였다 - 머니투데이
- 바이칼 호수 '빙판' 달리던 투어 버스 추락…중국인 관광객 7명 사망 - 머니투데이
- 신동엽, 전여친 이소라 소환…"안재욱 결혼식, 나 때문에 못 갔다고" - 머니투데이
- "모텔 연쇄살인女, 이렇게 생겼다" SNS 털렸다...사적 제재 논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