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세종·충남 지역 수출 0.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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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9일 발표한 '2025년 5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전체 5월 수출 합계는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80억 400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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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9일 발표한 '2025년 5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전체 5월 수출 합계는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80억 4000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10.4% 줄어든 35.9억 달러, 무역수지는 44억 50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은 대전 3억 2000달러(-17.6%), 세종 1억 1000달러(-1.8%), 충남 76억 1000달러(+0.7%) 등이다.
대전은 주력 품목 중 연초류(+441.7%), 화장품(+77.1%) 수출이 증가했으나, 집적회로반도체(-41.6%), 펌프(-18.2%), 자동차부품(-27.9%) 수출이 크게 줄어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6% 감소했다.
연초류 수출은 아랍에미리트연합, 나이지리아, 벨리즈 등 수출 국가 확대로 1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집적회로반도체 수출 부진은 중국(-49.0%), 대만(-8.8%), 홍콩(-56.2%) 수출 감소의 영향이 컸으며,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세종의 경우 인쇄회로(-22.9%) 수출이 줄었으나, 무선통신기기부품(+109.0%), 화장품(+93.6%)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인쇄회로 수출은 대만(-19.7%), 중국(-29.2%), 일본(-14.6%) 등에서 감소하며, 9개월 연속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對)미국(+148.6%) 수출 증가가 돋보였는데, 무선통신기기부품(+4,298.2%)과 화장품(+170.8%)이 크게 기여했다.
충남은 평판디스플레이(-18.8%) 수출 감소에도 최대 수출 품목인 집적회로반도체(+15.4%)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0.7% 늘었다. 평판디스플레이는 중국(+24.1%)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베트남(-31.2%) 수출 감소의 영향이 컸다.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은 베트남(+49.4%), 대만(+36.4%), 미국(+132.0%)은 증가하고 홍콩(-3.3%), 중국(-52.3%) 감소했다.
한편, 지난 5월 3일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부품 관세가 시행된 가운데, 대전(-23.7%)과 충남(-24.6%) 모두 대(對)미국 자동차부품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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