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가전제품 사면 최대 30만원 돌려준다 [민생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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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획재정부]
정부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전제품 구매 지원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늘(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안에는 약 3300억원의 가전기기 구매 지원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1등급인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30만원 한도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줍니다. 내수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력 소비 저감을 유도한다는 설명입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제를 적용 중인 냉장고, 에어컨, TV, 세탁기 등 총 11개 품목이 대상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0년 3000억원을 투입해 총 221만명의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비용 환급을 지원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3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비슷한 규모가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숙박·영화 관람·스포츠시설 등 할인쿠폰 780만장 뿌린다
숙박, 영화 관람, 스포츠시설, 미술전시, 공연예술 등 5대 분야 소비 진작을 위한 할인쿠폰 780만장도 제공됩니다.
세부적으로 147억원을 들여 숙박쿠폰 50만장을 발행하며, 1박당 2만~3만원을 할인합니다. 1회당 6000원을 할인해주는 영화관람 쿠폰은 450만장 제공하며, 총 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밖에 스포츠시설 할인쿠폰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5만원을 할인하며, 총 70만장 발행합니다. 미술전시와 공연예술 할인쿠폰은 각각 1회당 3000원, 1만원 할인합니다. 미술전시 쿠폰은 160만장, 공연예술 쿠폰은 50만장 배포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휴가비 지원 인원을 기존 6만5000명에서 15만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업(10만원), 근로자(20만원)가 공동으로 여행자금을 적립할 시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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