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 라이프 FC, ‘코리안 매니저’ 허재원 감독 선임

정지훈 기자 2025. 6.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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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 라이프 FC가 이번 시즌 도약을 위해 한국인 감독을 선택했다.

라이프 FC는 지난 16일 저녁 공식 성명을 통해 한국인 허재원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라이프 FC는 도약을 위한 다음 단계로 '한국인 지도자' 허재원 감독에게 중책을 맡겼다.

데이비드 구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다년간의 지도 경험과 축구적 재능을 갖춘 허재원 감독은 라이프 FC의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캄보디아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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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 라이프 FC가 이번 시즌 도약을 위해 한국인 감독을 선택했다.


라이프 FC는 지난 16일 저녁 공식 성명을 통해 한국인 허재원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허재원 감독은 요르그 페터 슈타인브루너의 후임으로 라이프FC를 이끌게 됐다.


라이프 FC는 2024-25 시즌 캄보디아 리그2에서 우승하며 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했고, 지난 시즌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부리그에 적응을 마친 라이프FC는 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허재원 감독 선임을 신호탄으로 선수단 정비를 시작했고 한국 디비전리그의 선도구단으로 평가받는 양천 TNT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단 교류, 구단 운영, 마케팅 프로그램 등 실무 협업을 진행하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TNT FC의 국제 하부 리그 구단 교류 프로젝트인 ‘Grassroot United’를 기반으로 한다.


‘Grassroot United’ 프로젝트는 한국의 젊고 유망한 축구인들을 해외리그 및 구단으로 연결하여 개인의 발전과 한국 축구 인프라의 동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양 구단과 관계자들은 인재 양성 및 문화 교류를 위한 ‘상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첫 단계로 현재 국내에서 한국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전을 진행 중이며, 선발된 선수는 다음 시즌 라이프FC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라이프 FC는 도약을 위한 다음 단계로 ‘한국인 지도자’ 허재원 감독에게 중책을 맡겼다. 허재원 감독은 선수 시절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뒤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06년부터 10년 동안 K리그에서 수비수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는 카타르의 알코르 SC와 디바 FC 등 해외 무대에 진출했고, 2017년 말레이시아 1부 리그 파항 FC에 입단했다. 이후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캄보디아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르게 된 가운데, 라이프 FC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 1부 사령탑에 데뷔하는 허재원 감독은 “축구인으로 살아오면서 묵묵히 준비했던 꿈과 목표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캄보디아 축구가 발전하는 시기에 소중한 기회가 찾아왔다. 구단과 팬들에게 행복한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라이프 FC 또한 허재원 감독의 축구 열정과 리더십을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팀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구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다년간의 지도 경험과 축구적 재능을 갖춘 허재원 감독은 라이프 FC의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캄보디아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시즌은 훌륭한 팀워크와 잊지 못할 순간들로 가득한 경쟁의 무대가 될 것이다. 라이프 FC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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