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면, 달다 했더니…표기보다 당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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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철 대표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냉면이죠.
그런데 냉면을 밖에서 사 먹자니 요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집에서 냉면 간편식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소비자원이 대표 제품들을 따져봤더니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과한가 하면, 표기된 함량과 실제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윤하 기자, 우선 냉면의 당분이 높은 편이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특히 비빔장이 있는 비빔냉면이 물냉면보다 당류 함량이 높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시중 냉면 제품 10가지를 조사한 결과, 1인분만 먹어도 하루 당류 기준치의 20% 정도를 섭취하는 셈이었습니다.
특히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의 비빔장에 상대적으로 당분이 많았는데요.
당분이 가장 높은 제품은 CJ제일제당의 '함흥비빔냉면'으로 나타났습니다.
당 함량을 실제보다 적게 표기한 제품도 3개 나왔는데요,
풀무원 제품(동치미냉면)은 표기량보다 실제 당 함량이 4배나 많았고, 이마트(노브랜드 비빔냉면)는 66%, 칠갑농산(얼음찬 비빔냉면) 제품은 40% 많았습니다.
[앵커]
나트륨 함량도 높았다면서요?
[기자]
나트륨은 비빔보다 물냉면이 높았는데요.
10개 중 9개가 1인분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기준치의 절반 넘게 섭취하는 셈이었습니다.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든 냉면은 칠갑농산 제품으로 아예 하루 나트륨 기준치를 48%나 초과했고요.
반면 풀무원 '함흥비빔냉면'은 나트륨 함량이 가장 적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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