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역 빅리거'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 영입

박준우 기자 2025. 6. 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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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투수 헤르손 가라비토(30) 영입을 마쳤다.

기존 외국인투수 데니 레예스가 부상으로 한국을 떠나게 됨에 따라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가라비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오른팔 투수로, 앞으로 레예스를 대신해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강력한 속구와 구종 다양성 덕분에 최근 2년간 NPB, KBO 팀들의 주목을 받은 투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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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이적료 합계 55만6천666달러… 위력적인 포심패스트볼과 다양한 구종이 강점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투수 헤르손 가라비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투수 헤르손 가라비토(30) 영입을 마쳤다. 기존 외국인투수 데니 레예스가 부상으로 한국을 떠나게 됨에 따라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가라비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오른팔 투수로, 앞으로 레예스를 대신해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가라비토는 잔여 시즌 연봉 35만6666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원소속구단 텍사스 레인저스에 대한 이적료는 20만 달러.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올해에도 3경기에 등판했던 '현역 빅리거'다. 신장 183㎝에 체중 100㎏으로 투수치고는 큰 체구는 아니지만,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151.4㎞로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한다. 여기에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공을 던질 줄 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21경기(선발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77이다. 가라비토는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선발 투수로 뛰었다. 마이너리그 통산 175경기(선발 146경기)에서 30승 54패, 평균자책점 3.76을 찍었다. 강력한 속구와 구종 다양성 덕분에 최근 2년간 NPB, KBO 팀들의 주목을 받은 투수이기도 하다.

입국 후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가라비토는 "새 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분 좋다. 나 자신에게도 새로운 경험이다. KBO리그를 많이 알고 있지 않지만 디아즈와는 도미니카에서 같이 뛰었고, 후라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라이온즈 팬들을 위해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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