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강화군 교육경비 지원 간담회’ 개최

김혁호 기자 2025. 6.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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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8일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강화군 교육경비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유, 초, 중, 고 학교 운영위원과 교육경비 담당 교사 등 40~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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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최된 강확누 교육경비 지원 간담회 <인천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8일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강화군 교육경비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유, 초, 중, 고 학교 운영위원과 교육경비 담당 교사 등 40~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경비 지원 현황 및 정책 방향 ▶타 지자체 사례 ▶교육경비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송승훈 온빛교육심리연구소 대표는 현재 군이 추진 중인 '교육경비 효율화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자체적으로 투입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의 교육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예산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에서 교육경비 예산이 신청액에 비해 적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점, 사업계획 변경이나 정산 과정의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 행정 간소화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 인구소멸시대 강화군의 인구 유입 및 정주 정책, 청소년이 머물 수 있는 공간 부족 등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에 군은 주요 정책 방향과 함께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조성 중인 '청소년복합문화타운'을 소개하며 문화·여가·학습이 결합된 청소년 전용 공간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교육 정보와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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