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라미란 "전기세 낼 돈도 없었다…마트에서 시식 알바도"
천송희 2025. 6. 19. 14:57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다 아는 스타지만 과거, 힘든 무명 시절을 겪은 배우들이 있다.
온갖 설움과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기의 길을 걸어온 끝에 대세가 된 배우들을 만나봤다.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라미란은 과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시절 거친 생활고를 겪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연봉이 20만 원이어서 회의를 느끼고 떠난 친구도 있고, 관객도 많지 않고 여건이 열악했기 때문에 돈이 되지 않았다.
배우로서 공연을 하지 못할 때는 스태프, 음향, 조명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트에서 '간장 맛보세요' 외치며 판촉 아르바이트도 몇 달 했다"고 고백했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갔지만 결혼 후 경제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결혼하고 일 년 정도 있다가 아이를 가졌는데 둘 다 벌이가 없으니 전기세 낼 돈도 없었다. 아이를 낳을 때 병원비도 없어서 시아버님이 내주셨다"며 "완전 빈털터리였다"고 떠올렸다.
생활고로 지쳐가던 때에도 배우의 꿈을 놓지 않던 라미란에게 얼마 후 한줄기 희망이 찾아왔다.
바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오디션 제안이었다.
그는 "어느 날 '이따가 오디션을 볼 수 있겠느냐'는 전화가 와서 아이랑 신랑과 경차를 타고 가서 오디션을 봤고, 이틀 뒤 합격 소식을 들었다"며 "사실 영화를 시작해도 경제적으로 나아지긴 힘들었지만 그 이후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라미란 #하이파이브 #친절한금자씨 #라미란데뷔 #라미란신인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