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올랐다...2018년 9월 이후 최고 상승률

오동건 2025. 6. 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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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승폭 0.36%…6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
성동구 0.76%·강남구 0.75%·송파구 0.70% 상승
강남 3구·한강벨트 두드러져…수도권도 상승세
성남 분당구 0.6%·과천시 0.48%…인천 0.01% 올라

[앵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6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동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0.36% 상승하며 20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상승 폭만 보면 지난 2018년 9월 둘째 주에 기록한 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성동구가 0.76% 오르며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남구가 0.75%, 송파구가 0.70%를 기록하는 등 강남 3구와 한강 벨트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도 오르고 있습니다.

성남 분당구가 0.60%, 과천시가 0.48% 오르는 등 경기 아파트값도 0.03% 상승했고, 인천도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반면 지방은 0.03% 하락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전주와 동일하거나 하락했습니다.

특히 경북와 광주가 0.06%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매수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7%, 0.03% 상승, 지방은 0.01% 하락한 가운데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1%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오동건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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