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항모전단, 韓 방문 진행…"인-태 전략 파트너와 국방 관계 강화"

김상희 기자 2025. 6. 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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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은 영국 항모전단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루크 폴라드 영국 국방부 부장관은 "영국 항모전단과 4000명의 장병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수행할 작전은 국방뿐만 아니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무역 기회를 증진하고 영국의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을 가져와 정부의 '변화를 위한 계획'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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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모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즈함/사진=영국 해군 홈페이지

주한영국대사관은 영국 항모전단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항모전단은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을 찾는다.

영국 항공모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즈함이 이끄는 항모전단 CSG25에는 캐나다, 노르웨이, 스페인 군함들이 포함돼 있으며, 인도 해군과의 연합 훈련 및 올해 말 인도 항구 방문을 앞두고 주요 전략 파트너 국가를 방문해 국방 관계를 강화한다.

루크 폴라드 영국 국방부 부장관은 "영국 항모전단과 4000명의 장병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수행할 작전은 국방뿐만 아니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무역 기회를 증진하고 영국의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을 가져와 정부의 '변화를 위한 계획'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블랙모어 항모전단 사령관은 "이번 전개는 영국과 동맹국들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향후 몇 달 동안 CSG25는 영국 육군, 공군과 함께 인태 지역 국가들이 참여하는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 참가할 예정으로, 이번 대규모 훈련은 영국 항모전단의 완전 운용능력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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