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뺏기고 전성기 삭제!" 도핑 양성→ 사라진 무드리크, 감경 위해 반도핑 전문 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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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약물 복용으로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현지 시간으로 18일, 무드리크를 도핑 위반 혐의로 기소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FA 대변인은 "무드리크가 FA 반도핑 규정 3, 4에 따라 금지약물 소지 또는 사용에 대한 반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기에 더는 언급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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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FC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약물 복용으로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현지 시간으로 18일, 무드리크를 도핑 위반 혐의로 기소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지난해 8월 무드리크는 도핑 테스트에서 경기력 향상 물질인 멜도늄이 검출됐다. 멜도늄은 금지약물 중 하나로, FA규정에 따르면 무드리크는 4년간의 장기 출전 금지 처분에 처해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도 무드리크를 '손절'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이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고 있다. 첼시와 우크라이나 모두 무드리크의 B 샘플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무드리크를 잠정 출전 금지시켰다.

FA 대변인은 "무드리크가 FA 반도핑 규정 3, 4에 따라 금지약물 소지 또는 사용에 대한 반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기에 더는 언급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무드리크는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도핑 양성 판정을 받은 후 "FA에 제공한 샘플에 금지약물이 포함돼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고의로 금지약믈울 사용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기에 너무나도 충격적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기 위해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곧 경기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가능한 한 빠르게 이야기드리겠다"라고 했던 무드리크는 반년 넘게 축구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출전 금지 기간 동안 첼시 훈련장에 출입하지 못했고, 당연히 동료들과 함께 훈련도 할 수 없다.

그 사이 무드리크의 10번 유니폼은 콜 파머에게 넘어갔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 현장에 방문하기도 했지만, 이제 첼시는 대체자 영입에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잠정적인 자격 정지를 받은 뒤 그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은 '모건 스포츠 로'가 소송을 담당하며, 폴 포그바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당시 4년 출전 금지 징계를 18개월로 감경하는 데 도움을 준 회사다. 무드리크와 변호인 측은 '비의도적 섭취'를 주장할 전망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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