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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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 재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유네스코와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에 공식 질의하고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5월 19일 북한으로부터 공식 서면 반대 의견을 접수하고 같은달 22일 오전 인천시에 지정 절차 중단을 통보했다.
인천시는 곧바로 유네스코 사무국에 반대 사유에 대한 세부 설명을 요청하고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에도 확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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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 재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유네스코와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에 공식 질의하고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5월 19일 북한으로부터 공식 서면 반대 의견을 접수하고 같은달 22일 오전 인천시에 지정 절차 중단을 통보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가이드라인 제5.4(iv)조에 따른 조치로 회원국의 서면 반대를 접수하면 과학적 평가가 진행을 할 수 없다.
인천시는 곧바로 유네스코 사무국에 반대 사유에 대한 세부 설명을 요청하고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에도 확인을 요청했다. 현재 시는 외교부, 통일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공조해 외교적 해법을 마련 중이다.
지정 절차는 중단됐지만 백령·대청 지역은 여전히 국가지질공원 인증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인프라 조성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오파트너 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지정 절차 재개에 대비해 관련 행정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지질공원 지정은 생태·학술적 의미뿐 아니라 지역 발전과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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