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수도권과 같은 육아기반·서비스 체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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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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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구전략 포럼에서 도의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wsis/20250619142941594sner.jpg)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 부지사는 이 날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등 관계자들과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저출생 극복 전략으로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 두 축을 중심으로 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저출생을 초래하는 관행적인 사회 문화를 바꾸기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저출생을 완전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 개혁이 꼭 필요하다"며 "지방에도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육아 기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저출생 극복 종합 접근인 'Korea 아이 천국,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K-아동 프로젝트)'와 핵심 사업인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 사업도 소개했다.
김 부지사는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는 복지가 아닌 국가 미래 문제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방향의 인구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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