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럽 에너지·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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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최근 7조원 규모의 한국 최대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유럽의 에너지 및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18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원탁회의를 가지고 울산시가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투자 최적지임을 설명하면서 울산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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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미코아社 등 유럽 여러 기업들 긍정적 반응보여, 투자성과 기대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단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12일 스웨덴 스톡홀름 스칸딕 컨티넨탈에서 노르웨이 해상풍력 개발·운영기업인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사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d/20250619142801916xkmf.jpg)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최근 7조원 규모의 한국 최대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유럽의 에너지 및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18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원탁회의를 가지고 울산시가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투자 최적지임을 설명하면서 울산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유미코아사는 세계적인 소재 기술 및 재활용 그룹으로 전 세계 44개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한국에도 천안에서 이차전지 양극재를, 인천 송도와 울산에서 자동차 촉매를 각각 생산하고 있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유미코아사 실리콘 음극재 사업부의 로데릭 린드너(Roderick Lindner) 최고경영자, 케니 윌리엄즈(Kenny Williems) 최고재무책임자, 보아즈 모레만스(Boaz Moeremans) 최고기술책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울산시는 74.35㎢ 규모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삼성SDI, 현대자동차, 고려아연 등 19개 글로벌 기업들이 이차전지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어서 신성장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울산이 현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어 기업이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값싸게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16일에는 노르웨이 에너지 국영기업인 에퀴노르(Equinor)사를 방문해 라스 요하네스 노들리(Lars Johannes Nordli) 부사장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논의했다.
에퀴노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등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 기업으로, 현재 울산 앞바다에 조성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에서 750㎿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반딧불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절단은 이날 에퀴노르사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확인하고, 울산시가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2일에는 스웨센 스톡홀름 스칸딕 컨티넨탈에서 열린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가해 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장 가동에 필요한 안정적 전력 공급 ▷신속한 인·허가 ▷기 입주한 에너지기업과의 협력 등 ‘기업하기 좋은 울산’의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사절단은 17일 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조선산업의 해외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책도 모색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유럽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울산시가 에너지산업 등 세계적인 신성장산업의 투자 최적지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고, 유럽의 여러 기업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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