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막내딸 살던 '남양주 궁집' 내일부터 개방

김도윤 2025. 6.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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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의 막내딸인 화길옹주가 살던 '궁집'이 20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화길옹주의 혼인에 맞춰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 평내동에 있다.

소유권을 넘겨받은 남양주시는 관람로 등을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 뒤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이 기간 화길옹주 혼례 준비, 고택을 배경으로 한 음악회,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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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조선 영조의 막내딸인 화길옹주가 살던 '궁집'이 20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하 2층, 106면 규모의 주차장 준공과 함께 궁집을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화길옹주의 혼인에 맞춰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 평내동에 있다.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지만 개인 소유여서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었다.

조선 영조 막내딸 화길옹주가 살던 남양주 궁집 [남양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다 소유주인 '무의자문화재단'은 고인이 된 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2019년 5월 전통가옥과 땅 8천590㎡를 남양주시에 기부했다.

소유권을 넘겨받은 남양주시는 관람로 등을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 뒤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궁집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쉰다.

관람료는 일단 연말까지 무료이며 이후 관람객 수요 등을 파악해 세부 운영계획을 정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 기간 화길옹주 혼례 준비, 고택을 배경으로 한 음악회,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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