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끝…'엄마 재취업' 돕는 구로구 혁신 프로젝트

권용훈 2025. 6. 19.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지만 다시 일하고 싶어요."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가 경력보유여성(경단녀)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력보유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재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지만 다시 일하고 싶어요.”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가 경력보유여성(경단녀)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관내 산업단지(G밸리) 기업과 연계한 고용 매칭,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등 실질적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단녀의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G밸리+ 경력보유여성 일자리매칭 사업’과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사업’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밸리+ 일자리매칭 사업’은 G밸리 어드바이저(직업상담사)가 경력보유여성을 발굴하고 진로·직업역량 검사를 통해 이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선하는 방식이다. 특히 진로가 미정이거나 직업 역량이 부족한 경우 직업교육부터 제공해 구직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다른 사업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사업’은 40세 이상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학교, 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약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한다. 최근 급식 분야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중년 여성 인력의 재진입을 통해 현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 시장의 미스매칭 문제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력보유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재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