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이렇게 올랐다고?”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올라 [부동산360]

홍승희 2025. 6.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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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6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동구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상승폭을 상회하며 크게 올랐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해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 강북권의 경우 성동구가 0.76% 상승하며 강남3구의 상승폭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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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6월 셋째 주 가격동향
서울 아파트 6년 9개월 만 최대치 상승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송정동 일대. [이건욱PD]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6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동구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상승폭을 상회하며 크게 올랐다. 여기에 아파트 매수세가 수도권으로 번져 전국 아파트가격 매매가격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해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은 0.36% 상승해 전주(0.26%) 대비 더 많이 올라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6년 9개월만 최대 상승폭이다.

서울 강북권의 경우 성동구가 0.76% 상승하며 강남3구의 상승폭을 상회했다. 금호·하왕십리동 선호단지 위주로 집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0.66%)는 아현·염리동 위주로, 용산구(0.61%)는 이촌·이태원동 위주로, 광진구(0.42%)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26%)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은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강남구가 0.75% 상승했으며, 송파구는 신천·잠실동 위주로 0.7% 상승했다. 강동구(0.69%)는 명일·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65%)는 잠원·서초동 위주로, 동작구(0.49%)는 흑석·노량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의 경우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평택시(-0.19%)와 김포시(00.13%)가 하락했으나, 성남 분당구가 정비상버 추진중인 서현·분당동 위주로 0.6% 상승했으며 과천시가 원문·불미동 주요단지 위주로 0.48% 상승했다. 용인 수지구도 풍덕천·성복동 위주로 0.2% 상승했다.

한편 인천은 서구(0.09%)와 남동구(0.06%)가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상승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매수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 전체는 상승 거래 사례가 포착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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