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출발하는 해외 여름 휴가지 1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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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예약 러시'가 진행되고 있다.
1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7월20일~8월20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평균 예약률은 현재 약 50%에 이른다.
지난 연말 예약률 95%로 최고 인기였던 대만 타이페이 노선도 현재 예약률 35%이지만, 이번 여름 성수기에 90%대 예약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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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덥지 않은 나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도 많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예약 러시'가 진행되고 있다.
1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7월20일~8월20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평균 예약률은 현재 약 50%에 이른다. 성수기 직전인 7월 초에는 예약율이 9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약률이 가장 높은 노선은 몽골 울란바토르 행이다. 울란바토르 노선은 19일 기준 55%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제선 노선 중 가장 먼저 예약률 90%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A 여행사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여름철 덥지 않고 습도가 낮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골프 여행객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매년 여름철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동남아 노선 역시 인기에서 빠지지 않는다. 현재 베트남 나트랑, 다낭 노선은 50%, 방콕 노선은 40%의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동남아 노선의 경우 매년 95% 가량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7월 각 여행사들이 동남아 여행상품을 많이 출시하면 예약률 또한 예년과 같이 95% 이상까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대구~세부(필리핀) 노선의 경우 현재 예약률 70%를 훌쩍 넘었다.
엔저 현상으로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노선은 현재까지는 약 30%의 예약률을 보이지만, 일본 노선은 여행일 기준 2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해 방학 성수기 땐 90%대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연말 예약률 95%로 최고 인기였던 대만 타이페이 노선도 현재 예약률 35%이지만, 이번 여름 성수기에 90%대 예약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신규 취항 예정인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타이중(대만) 노선 역시 현재 여행사 상대로 고객들의 예약 문의가 많아 향후 높은 예약률을 보일 전망이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여름 휴가 성수기 기간에 맞춰 하계 특별수송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특별수송대책본부를 꾸려 사전 현장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공항 운영 및 여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k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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