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한남4구역 이어 3구역 재개발 PM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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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남3구역에서 한미글로벌이 맡은 업무 범위는 착공 이전 '프리콘(Pre-con)' 단계의 건설사업관리 업무 전반이다.
한미글로벌은 한남3구역과 4구역 외에도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방배5구역, 청담삼익, 한강맨션 등 서울 주요지역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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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 측은 앞서 PM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으며 입찰에 참여한 3개 기업 가운데 한미글로벌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한미글로벌은 인접한 한남4구역에 이어 3구역에서도 PM을 맡게 됐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통상 인접 구역 사업에서 같은 업체를 쓰지 않지만, 한남4구역에서 한미글로벌이 보인 사업관리 능력과 공사비 협상 실적 및 기술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남3구역에서 한미글로벌이 맡은 업무 범위는 착공 이전 ‘프리콘(Pre-con)’ 단계의 건설사업관리 업무 전반이다. 세부적으로 사업성 검토 및 일정 관리, 설계대안 검토, 시공사가 제시하는 공사비 적정성 분석, 사업비용 절감 방안 검토와 협력업체 선정 업무 지원 등이 포함된다.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선 건설 비전문가인 조합과 시공사와의 갈등을 조정하고 견제하는 PM의 중요성이 커지며 조합이 PM업체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한남3구역과 4구역 외에도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방배5구역, 청담삼익, 한강맨션 등 서울 주요지역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를 맡고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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