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로 흥청망청'…은퇴자들 꾀어 267억 가로챈 9명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박철)는 19일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고 속여 267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총책 A 씨(39)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마케팅 총괄 B 씨(55)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접 개발한 게임 캐릭터를 구매하고 게임을 하면 광고료 등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매일 수당을 지급한다"며 은퇴한 50~60대를 속여 267억 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카·명품 사고 유흥비로 탕진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박철)는 19일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고 속여 267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총책 A 씨(39)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마케팅 총괄 B 씨(55)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접 개발한 게임 캐릭터를 구매하고 게임을 하면 광고료 등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매일 수당을 지급한다"며 은퇴한 50~60대를 속여 267억 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투자금 일부를 돌려막기식으로 지불했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투자금을 가상화폐로 받았다.
A 씨 등은 가로챈 돈 대부분을 스포츠카와 수억원짜리 명품 시계를 구입하고 유흥비 등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남은 재산을 찾아내 추징보전하는 등 범죄 수익을 환수해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촌 동생 2명이 중증 지적장애"…'왜 숨겼냐' 이혼 통보 시끌
- "줄곧 1등만 했던 딸 의대 보내려"…'은마' 이사 5일 만에 여고생 참변
- "강북 모텔녀, 지난해 남양주서 남친에게 실험…젊은 남성이 먹잇감이었다"
- 이민정, ♥이병헌 옆 '붕어빵' 아들 공개…시선 집중
- 한밤 대구 길거리서 만난 알몸 남성…"신발 빼고 다 살구색" 경악[영상]
- "아이 등하원 도우미 '외제차주' 구함…보수 1만원" 구인글 뭇매
- 주사 꽂아 피 뽑고는 "사혈 요법, 악령 제거했다"…알고 보니 의사 사칭
- 옥택연, 10년 열애 여친과 4월 24일 결혼식 올린다
- "월급 22만원, 물 뿌려서라도 깨워달라"…지각 직장인의 구인글 '폭소'
- "이성에 잘 보이기 아닌 나를 위한 선택"…'성형 전후' 인증 사진 공개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