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더 주겠다더니? 말 뿐이었던 로버츠..2루타 친 김혜성, 좌완 등판하자 ‘대타 칼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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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했다.
1-1로 균형을 이룬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볼카운트 1-1에서 코렉의 3구째 시속 92.2마일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김혜성은 팀이 3-1로 앞선 7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정말 잘하고 있다면 기회를 더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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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혜성이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또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았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6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중견수로 출전했다. 올시즌 5번째 8번타자 선발출전. 지난 15일 이후 4경기만의 출전이었다.
김혜성은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스티븐 코렉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7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7구째 시속 93.1마일 패스트볼이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것을 지켜봤다.
김혜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복수에 성공했다. 1-1로 균형을 이룬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볼카운트 1-1에서 코렉의 3구째 시속 92.2마일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1루수 키를 넘어 우익 선상에 떨어진 타구는 원바운드로 관중석으로 들어갔고 인정 2루타가 됐다. 시즌 4번째 2루타. 김혜성은 후속타자 달튼 러싱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김혜성은 팀이 3-1로 앞선 7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하지만 타격을 하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가 좌완 완디 페랄타를 투입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체없이 김혜성을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로 교체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정말 잘하고 있다면 기회를 더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또 말뿐이었다. 올시즌 좌완을 상대로 4타수 3안타, 1홈런의 맹타를 휘두른 김혜성이지만 좌완투수를 상대로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김혜성 대신 타석에 들어선 키케는 뜬공으로 물러났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은 타율 0.386, OPS 0.984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자료사진=김혜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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