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1400억 하늘로 증발 확정...'도핑 양성' 무드리크, 결국 FA 기소→4년 출전 금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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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가 도핑 위반 혐의로 출전 금지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무드리크는 영국 축구협회(FA)로부터 도핑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장기간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는 지난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금지된 약물 멜도늄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A 샘플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FA 규정에 따라 최대 4년 출전 금지가 주어질 수 있다. B 샘플 결과를 기다리면서 임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는데, 이제 공식적인 혐의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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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도핑 위반 혐의로 출전 금지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무드리크는 영국 축구협회(FA)로부터 도핑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장기간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는 지난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금지된 약물 멜도늄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A 샘플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FA 규정에 따라 최대 4년 출전 금지가 주어질 수 있다. B 샘플 결과를 기다리면서 임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는데, 이제 공식적인 혐의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영국 축구협회(FA) 대변인은 '텔레그래프'를 통해 “무드리크가 FA 반도핑 규정 3조와 4조에 따라 금지 약물의 존재 또는 사용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알린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므로 현재로서는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무드리크는 한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별명으로 주목 받은 유망주 윙어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12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6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여러 빅클럽들이 접근했는데,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4천만 유로(약 538억 원)에서 시작해, 9,500만 유로(약 1277억 원)까지 금액을 높이며 샤흐타르를 설득했다.
아스널행이 유력하던 찰나 첼시가 영입 경쟁에 가세했다. 첼시는 이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안했다. 이적료와 보너스를 더해 1억 유로(약 1438억 원)라는 금액을 제시했고, 샤흐타르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면서 무드리크를 데려왔다. 공격진을 보강한 첼시는 무드리크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활약은 저조했다. 2022-23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섰지만 0골 2도움에 그쳤다. 출전 시간도 655분으로 한 경기 당 45분을 소화한 정도에 그쳤다. 이전까지 보여준 퍼포먼스가 있었지만, 훨씬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에 적응해야 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드리크의 장점은 쉽게 발휘되지 않았다. 지난 2023-24시즌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이어갔다. 리그 31경기에서 5골 2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이 시작되고는 충격적인 도핑 논란에 휘말렸다. 영국 '트리뷰나'는 “무드리크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그의 혈액에서 금지된 성분이 나왔다. 이 샘플은 지난 10월 수집됐다. 곧 또 다른 샘플이 개봉될 것이다. 정보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무드리크는 장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4년간 축구 선수로 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무드리크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잠정적 징계를 받으면서 지난 11월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도 공개적으로 무드리크를 믿는다고 감쌌다.무드리크는 또 다른 샘플을 제출하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 역시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선수 생활에 끔찍한 타격을 입게 됐다. 무드리크는 항소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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