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3일 강행군에 참모진 코피 쏟았지만…李 '끄떡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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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박3일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대통령실은 9개국 릴레이 정상회담을 준비하며 '능통한 대화'를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이 대통령의 외교 이미지에 대해 "능통하고 유창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대통령이 각국의 역사나 정책, 정상의 이력 등을 많이 공부하고 회담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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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참모진 힘들어하지만 李 피로 호소하지 않아"
양자회동에서 농담 주고받고 대화 안끊기도록 사전준비도

이재명 대통령이 1박3일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대통령실은 9개국 릴레이 정상회담을 준비하며 '능통한 대화'를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귀국 당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 대통령의 체력과 관련해 "대통령실 참모진은 코피를 쏟고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놀랍게도 대통령께선 그런 피로를 호소하지 않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이틀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일본, 영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소화했다.

실무적 이야기와 함께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나 인도 모디 총리와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공유하는 등 각국 정상의 이력에 따라 공감대를 형성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워낙 유머러스하고 순간 순간 재치 있는 말을 많이 해서 화기애애하고 대화가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남아공 라마포사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웃음이 터진 배경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한 모습을 언론을 통해 봤다고 하자 라마포사 대통령이 빵 터지면서 그 당시 분위기를 재미있게 전달해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는 '사진보다 더 어려보인다'며 농담을 주고 받았고 호주 알바니지 총리와는 "대통령은 바뀌었는데 통역관은 그대로다"라고 말해 웃음꽃이 피는 등 거의 모든 정상과 에피소드가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특히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관련해서도 언급이 잦았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이 대통령의 외교 이미지에 대해 "능통하고 유창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대통령이 각국의 역사나 정책, 정상의 이력 등을 많이 공부하고 회담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교수는 청년층과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 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여정별 포괄적 의료서비스 개발했고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학림원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박 교수는 이번 G7 순방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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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wo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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