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명포수 야디어 몰리나, 2대회 연속 WBC 푸에르토리코 감독으로
김하진 기자 2025. 6. 19. 12: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포수였던 야디어 몰리나가 2대회 연속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감독을 맡는다.
MLB닷컴은 19일 “몰리나가 2026년 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의 감독으로 복귀한다”라고 전했다.
몰리나는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당시 푸에르토리코는 1라운드 최종전에서 우승 후보인 도미니카 공화국을 잡고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202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06년, 2010년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골드글러브를 8회 수상했고 올스타에도 10차례나 선정됐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던 오승환(삼성), 김광현(SSG) 등과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져있다.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애정이 큰 몰리나는 현역 시절 WBC 대표로도 많이 뛰었다. 2006년부터 2017년 대회까지 4대회 연속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 2013년과 2017년에는 푸에르토리코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2026년 3월5일에 개막하는 WBC에서 푸에르토리코는 A조에 편성되어 있다.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캐나다 등과 A조에서 자웅을 겨룬다.
주장은 뉴욕 메츠의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다. 린도어 역시 2023년에도 주장 완장을 찬 바 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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