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도박 사이트 250여 개 만들어 40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5. 6.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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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가입자들의 입금을 유도한 뒤 잠적해버리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1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이른바 '먹튀' 도박 사이트를 만든 뒤 최근까지 피해자 3백여 명으로부터 40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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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형사기동대 검거 브리핑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가입자들의 입금을 유도한 뒤 잠적해버리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1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이른바 '먹튀' 도박 사이트를 만든 뒤 최근까지 피해자 3백여 명으로부터 40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이들은 '곧 소멸되는 포인트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사이트 접속을 유도한 뒤 피해자들이 현금을 입금해 포인트를 구매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며 출금을 미루다 사이트를 닫고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또, 도박 사이트 한 곳을 2주 가량 운영한 뒤 폐쇄하고 잠적하기를 반복했는데 250개가 넘는 사이트를 만들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7122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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