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순둥이 정우, 토라졌다? "아빠, 집에 가" 삐졌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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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 선수이자 현 코치인 김준호의 '순둥이' 아들 은우·정우 형제가 마사지로 효도하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 번 은우가 만든 '효도 쿠폰'을 사용하겠다는 김준호의 말에 아이들은 각자 마사지 기구를 집고 아빠의 다리를 마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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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 선수이자 현 코치인 김준호의 '순둥이' 아들 은우·정우 형제가 마사지로 효도하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 번 은우가 만든 '효도 쿠폰'을 사용하겠다는 김준호의 말에 아이들은 각자 마사지 기구를 집고 아빠의 다리를 마사지했다.

정우는 "이번에는 집게 집게"라며 얼굴마사지 기구를 들었고, 두 형제는 누워 있는 김준호를 서툴게 마사지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빠의 머리카락을 기구로 집으며 미용실 놀이까지 하는 형제의 모습에 김준호는 "이게 마사지인지, 같이 노는 건지"라며 "그래도 저를 위해 뭘 해주려는 게 귀여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어진 마사지 놀이(?) 시간에 정우가 요가링으로 아빠의 머리를 쳤고, 이에 김준호는 '코치 모드'로 전환해 "머리에 (이거) 하는 거 아니지"라며 정우를 제지했다.
"(맞으면 ) 아파, 안 아파?"라는 아파의 말에 정우는 입을 삐죽대기 시작했다. 그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했던 순둥이 정우였지만, 아빠의 말에 토라진 채 울기 직전이 되어버렸다.

이어 정우는 "아빠 집에 가. 아빠 집에 가"라고 읊조려 실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여기 아빠 집인데?"라며 정우를 약올렸고, 잠시 생각하던 정우는 "그럼 아빠 밖에 나가"라고 답했다.
웃음이 터진 김준호는 정우에게 "미안해, 화해하자"라고 말했고, 정우는 아빠와 다정한 스킨십으로 금세 마음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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