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 대표? 역할 마다않을 것…김민석, 자신감 넘어 뻔뻔해"

김훈남 기자 2025. 6.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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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 "역할을 해야 한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18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공석인 개혁신당 당 대표를 맡을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개혁신당을 창당하고 나서 너무 앞에 나서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이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했다"면서도 "그 사람이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어떤 결론이 나게 되는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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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준석 의원이 16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브리핑을 갖고 용인시청을 방문한 이유와 정치현안 등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 "역할을 해야 한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넘어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의원은 18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공석인 개혁신당 당 대표를 맡을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개혁신당을 창당하고 나서 너무 앞에 나서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이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했다"면서도 "그 사람이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어떤 결론이 나게 되는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허은아 전 대표는 지난해 말 김철근 사무총장의 경질 사태를 계기로 천하람 원내대표 등 개혁신당 원내지도부와 갈등을 빚다 결국 당원소환제를 통해 대표직을 상실했다.

이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당원을 생각해서라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자신감, 옷에 흙탕물 묻은 정도는 아무 문제도 안 되는구나 하는 생각일 것"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선을 예로 들었다.

이 의원은 "우리가 정확히 기억하는 게 조국 사태다"라며 "그때도 법무부 장관에 조국으로 가도 되겠다고 판단을 한 정무적 주체들이 문재인 정부 때 있었고 큰 기둥이 뽑히는 그런 상황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것이 재판(재현)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데 김민석 후보자의 자세는 상당히 자신감을 넘어서 일부 국민은 뻔뻔해 보인다고까지 할 정도"라고 비판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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