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무원 노조, 내년 임금 6.6% 인상 요구…"생존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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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 노조가 내년 전체 공무원 임금 수준으로 기본급 6.6% 인상을 요구했다.
노조는 "2023년 기준 공무원 임금은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2026년 공무원 임금 6.6% 인상을 요구한다. 또한, 공무원 임금이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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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가 19일 중구 동인청사 앞에서 임금인상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19. k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wsis/20250619113206390rhmi.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공무원 노조가 내년 전체 공무원 임금 수준으로 기본급 6.6%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는 19일 중구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공무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2023년 기준 공무원 임금은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2026년 공무원 임금 6.6% 인상을 요구한다. 또한, 공무원 임금이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액급식비 3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000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휴가비·정근수당 인상 등도 요구했다.
앞서 공무원 노조는 지난해 임금인상 요구안 발표 당시 기본급 31만3000원 정액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노조·전문가로 구성된 공무원보수위원회 논의 결과 5급 이상 2.5%, 6급 이하 3.3% 인상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했고, 정부는 직급 구분 없이 3.0% 인상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저연차 공무원 9급 초임(1호봉)은 3.6% 추가 인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9급 초임 임금은 지난해(187만7000원)보다 6.6%(12만3882원) 오른 200만882원으로,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다. 올해 임금인상 요구안 6.6%를 반영하면 내년 9급 초임 임금은 13만2058원 오른 213만2940원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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