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한 참여형 예술 활동 ‘손의 연대’ 21~29일 개최

한형진 기자 2025. 6.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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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6월 21일부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손의 연대'를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예술공간 이아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고립된 이웃과 관계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예술 활동을 추구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손의 연대 프로젝트는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며 지역 커뮤니티와 예술을 연결하는 공공 예술의 장을 목표로 한다. 재단과 예술단체 '손의 기억(대표 신소연)'이 협력해 진행한다.

프로젝트 내용은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전시 공간에는 프로젝트 소개, 조각보 작업, 아기 이불 촉감 체험, 참여자 메시지를 담은 아카이빙 존이 마련된다. 

참여형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바느질로 아기 이불을 만들고, '연대의 벽'에 감상과 메시지를 남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손 사진을 촬영하여 SNS 캠페인에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아기 이불은 미혼모 보호시설 '애서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손의 연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https://forms.gle/ZSv4JRPPUn43uPX28 )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받는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한편, 예술공간 이아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술 연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64-800-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