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 제발 육아휴직 가줘”...팀원들이 가라고 더 난리인 일본, 왜? [금융가 톺아보기]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5. 6. 19.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아휴직자가 발생하면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부서와 팀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일본 회사에서는 워킹맘과 워킹대디가 눈치 안 보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연구소 측은 "이후 육아휴직 사용률과 사용 기간이 모두 증가하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정착되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일본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인구 감소가 심각해 여성 인력 활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킹맘 워킹대디 배려 위해
해당 팀 동료들에 ‘응원 수당’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된 워킹대디를 축하해주는 직장 동료들을 주제로 생성형AI가 만든 이미지 [챗GPT]
육아휴직자가 발생하면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부서와 팀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남은 인원의 업무 부담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회사에서는 워킹맘과 워킹대디가 눈치 안 보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최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펴낸 ‘일본 경제 대전환’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이 운영 중인 육아 휴직 ‘응원수당’ 제도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출산이나 육아로 인해 휴직자가 나오면 해당 팀 동료들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액은 휴직 기간이 길거나 팀원 수가 적을수록 늘어나며, 최대한도는 10만엔이다.

제도 시행 후 1년 반 동안 전체 1만8000명 중 89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연구소 측은 “이후 육아휴직 사용률과 사용 기간이 모두 증가하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정착되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일본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인구 감소가 심각해 여성 인력 활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 측은 한국에서도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참신한 방안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가 톺아보기] 금융가 톺아보기는 금융사들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소소하지만 독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골라 전달합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