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물이 왜 거기서 나와?"…中 수상한 연못에 마을 '발칵'
정은지 특파원 2025. 6. 19. 11:20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의 한 농촌 마을에서 농지와 인접한 연못에서 분홍색으로 변한 물이 나타나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중국 구이저우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일 허난성 뤄양시 옌스구 마툰촌의 한 연못의 물 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해있는 것이 확인됐다.
농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연못에서 이상 수질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지하수 등 사용에 우려를 제기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마을 당서기인 왕콰이징은 "연못에 있는 물은 '고여 있는 물'"이라며 "새로 흘러들어온 물이 이 곳에서 섞이면서 이 같은 반응을 나타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음용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 환경 당국은 조사에 착수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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