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도 가짜 공무원 명함 제시 '노쇼' 사기…수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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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노쇼(No-Show) 사기'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 통영시에서도 가짜 시청 공무원 명함을 내세운 물품 계약 사기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한 인테리어 업체가 통영시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에 속아 수천만원의 피해를 봤다.
통영시는 피해 업체가 받은 명함이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가짜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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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yonhap/20250619111653582kfrr.jpg)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노쇼(No-Show) 사기'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 통영시에서도 가짜 시청 공무원 명함을 내세운 물품 계약 사기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한 인테리어 업체가 통영시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에 속아 수천만원의 피해를 봤다.
공무원을 사칭한 상대방은 시청 커튼 계약을 언급하며 인테리어 업체에 선금을 요구했다.
이 인테리어 업체는 계약을 체결할 생각에 수천만원을 송금했지만, 이후 상대방과 연락이 끊겼다.
피해 업체는 "통영시 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통영시청 실국 소속 명함까지 온라인으로 전송하며 접근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통영시는 피해 업체가 받은 명함이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가짜임을 확인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계약 체결 과정에서 절대 선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때는 경찰에 신고하고, 반드시 관련 부서에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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