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李대통령, 나토 참석해 트럼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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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24~25일 예정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24~25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속히 확정 짓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도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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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24~25일 예정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애초 이번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처음 대면할 예정이었다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24~25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속히 확정 짓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도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2주도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조속히 만나기 위해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나토 정상회의의 경우 정부 내부에서 참석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어서다. <2025년 6월 5일字 9면 참조>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다뤄지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예기치 않은 인상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귀국하면서 첫 한미정상회담 개최가 무산됐다. 이에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회담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또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등 국제 안보가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나토 회의에서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진영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송 원내대표는 “이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이란 핵 문제는 북핵 문제와도 연관돼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다”며 “이런 때일수록 대통령이 나토 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여러 나라 정상들과 만나 교류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확실히 서있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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