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美 현지서 철강·이차전지 분야 협력 논의
장인화 “인텔리전트 팩토리·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경주"
장인화 포스코그룹(POSCO홀딩스) 회장이 미국 현지를 찾아 그룹의 전략을 소개하고 철강·이차전지·소재 및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1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현지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주관 라운드 테이블 행사와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나믹스(WSD·World Steel Dynamics)가 주최한 포럼에 참석했다.
장 회장은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지정학, 에너지 분야 석학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 블록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의 한미 협력 기회를 의논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의 공정 지식과 데이터를 AI에 통합해 신뢰성을 높이는 산업 대규모 지식 모델(ILKM·Industrial Large Knowledge Model)의 활용과 고위험·비정형 제조현장의 로봇 자동화 방안 등 당면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 회장은 18일(현지 시각)에는 WSD가 뉴욕에서 주최한 글로벌 포럼(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 참석해 포스코그룹의 전략을 소개했다. 포럼에는 데이비드 버릿 US 스틸 최고경영자(CEO)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POSCO홀딩스가 WSD의 명예의전당(Hall of Fame)에 영구 헌액되는 기념식도 진행됐다. 장 회장은 POSCO홀딩스가 WSD의 기업 평가에서 2010년부터 15년 연속 1위를 한 점을 언급하고 “포스코 임직원의 값진 땀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헌액을 시작으로 AI를 통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실현,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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