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2회 우승자 크비토바, 올해 와일드카드 받고 복귀…엄마 된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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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트로피를 두 번 들어 올렸던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가 올해 윔블던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2년 만에 복귀한다.
크비토바는 2011, 2014년 두 차례 윔블던에서 우승한 잔디 코트 강자로 세계 2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현재 세계랭킹 572위인 크비토바는 윔블던 주최측으로부터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를 제공 받아 곧바로 본선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크비토바가 엄마가 된 이후 처음 복귀한 윔블던에서 다시금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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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트로피를 두 번 들어 올렸던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가 올해 윔블던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2년 만에 복귀한다.
크비토바는 2011, 2014년 두 차례 윔블던에서 우승한 잔디 코트 강자로 세계 2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작년 출산으로 인해 약 17개월 동안 휴가를 가진 크비토바는 올해 2월 투어에 복귀했다.
현재 세계랭킹 572위인 크비토바는 윔블던 주최측으로부터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를 제공 받아 곧바로 본선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크비토바는 총 8명의 와일드카드를 받은 선수 중 유일하게 비영국인 선수다.
크비토바는 2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ATX OPEN(WTA250)에서 복귀해 지난주 HSBC 챔피언십(WTA500)까지 총 7개의 대회에 출전 했는데 로마오픈 1회전 승리를 제외하고 모두 1회전 탈락하며 정상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크비토바가 엄마가 된 이후 처음 복귀한 윔블던에서 다시금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롤랑가로스 경기 중 다리에 치료를 받고 있는 코르다
한편, 남자 세계 26위 세바스찬 코르다(미국)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윔블던에 불참한다.
코르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올해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한다. 클레이 시즌 경기 중 정강이에 피로 골절이 생겼다. 힘든 12개월이었지만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코르다는 클레이시즌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마스터스 대회 3개와 ATP 500 등급 대회 1개 그리고 롤랑가로스까지 연이어 소화했다. 롤랑가로스에선 3회전까지 올랐다.
현재 목발과 깁스를 사용 중인 코르다는 윔블던을 포함해 잔디 시즌 전체를 건너뛸 예정이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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