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비, UAE·홍콩과 홈 2연전…럭비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 도전

이상필 기자 2025. 6. 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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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7 럭비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AREMC는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15인제 국가대항전으로,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2027년 호주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총 5차례(1982, 1986, 1988, 1990, 2002년) 우승하며 아시아 정상의 오른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홈 이점을 앞세워 우승과 함께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이라는 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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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2027 럭비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대한럭비협회(회장 심영복)는 대한민국이 출전하는 '2025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Asia Rugby Emirates Men’s Championship, 이하 AREMC)'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홍콩과의 두 경기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REMC는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15인제 국가대항전으로,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2027년 호주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2025년에는 대한민국, 스리랑카, 홍콩, UAE 등 총 4개국이 참가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번 UAE와 홍콩전은 대한럭비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6월 13일 스리랑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38-34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5점을 획득해 현재 홍콩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두 경기는 각각 21일 오후 3시 UAE전, 7월 5일 오후 3시 홍콩전으로, 모두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총 5차례(1982, 1986, 1988, 1990, 2002년) 우승하며 아시아 정상의 오른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홈 이점을 앞세워 우승과 함께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이라는 꿈에 도전한다.

럭비 월드컵은 축구 피파(FIFA) 월드컵, 하계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히며 피파에 버금가는 많은 관중 수를 자랑한다. 앞서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럭비 월드컵'에는 240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고, TV 누적 시청자수는 10억명 에 달한다. '2027 럭비 월드컵'부터 아시아권에 배정된 월드컵 본선 티켓이 기존 0.5장에서 1.5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럭비협회 심영복 회장은 "홈에서 두 경기를 치르는 만큼, 럭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팬들과 럭비 후배들의 뜨거운 응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니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홈경기는 대한럭비협회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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