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3' 알에이치도쿄, 메가 크루 미션서 욱일기 표현 논란 ('스우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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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이하 '스우파3')에 출연 중인 일본 팀 '알에이치도쿄'의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다.
특히 알에이치도쿄는 도쿄 시부야 등 일본을 대표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과거와 미래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상은 1990년대의 문화와 2025년을 대비시키는 구성으로, 가사와 퍼포먼스 모두 일본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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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이하 '스우파3')에 출연 중인 일본 팀 '알에이치도쿄'의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스우파3'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이 시작됐다. 가수 제니의 소개로 공개된 이번 미션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담은 초대형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채널 '더 춤'을 통해 각 크루들의 무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특히 알에이치도쿄는 도쿄 시부야 등 일본을 대표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과거와 미래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상은 1990년대의 문화와 2025년을 대비시키는 구성으로, 가사와 퍼포먼스 모두 일본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후 19일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도중에 모든 팀원이 바닥에 엎드리는 '도게자' 장면과, “멋지다! 도쿄! 일본인!”이라는 제목 및 노래 가사에 대해 "애국심 강조", "왜색이 짙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펼쳐진 우산 퍼포먼스를 두고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 불편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더불어 일부 가사에는 "위대한 일본, 일본인으로서의 자부심,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죽는다"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일본 제국주의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런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방송된 것이 충격적이다", "식민지 역사로 인해 여전히 민감한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 충분히 불편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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