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군사개입' 촉각…미국인 81% "중동문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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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군사 개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인 대다수가 중동 문제를 삶과 직결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가 18일(현지 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는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이 미국에서의 삶에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응답자 49%가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군사 공습 결정을 지지한다고 답한 반면, 46%는 이스라엘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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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06.19.](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wsis/20250619103310314getg.jpg)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의 이란 군사 개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인 대다수가 중동 문제를 삶과 직결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가 18일(현지 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는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이 미국에서의 삶에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19%에 불과했다.
'이란이 미국에 실질적인 국가안보 위협을 제기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73%가 그렇다고 봤다. 아니라는 응답은 24%였다. 응답자 53%는 '이스라엘군에 대한 미국의 재정적 지원'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다만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을 두고는 찬성과 반대가 비등했다. 응답자 49%가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군사 공습 결정을 지지한다고 답한 반면, 46%는 이스라엘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응답자 59%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노린 이스라엘의 공습이 세계를 더 위험하게 한다고 대답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세계를 더 안전하게 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36%에 불과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주요 군사 시설을 전격 공습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의 군사적 개입에 점점 더 기우는 모습이다. 그가 이란 공격 계획을 승인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날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46%로, 부정 평가(54%)보다 낮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 지지율은 전반적인 국정 수행 지지율보다 낮은 42%로, 부정 평가가 57%에 달했다.
이날 조사는 지난 13~16일 미국 등록 유권자 1003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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