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도 "발행 필요"…원화 스테이블 코인·전자결제株 들썩 [핫종목]
강수련 기자 2025. 6. 19. 09:57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이재명 정부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가 확산하면서 전자결제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한국정보통신(025770)은 전일 대비 2470원(29.98%) 오른 1만 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NHN KCP(060250)(8.48%), 카페24(042000)(8.2%), 신세계 I&C(035510)(7.26%), 한국전자인증(041460)(6.09%), KG이니시스(035600)(6.05%) 등도 강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원화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된 규정을 담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혁신법안을 내달 발의할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 이후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 기본법'도 발의한 상태다.
혁신 법안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면 10억원 이상 자기자본을 비롯해 12가지의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또 해외에서 발행된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발행 규정을 적용한다.
기존에 '신중론'을 보이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전날 원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혀 논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 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법(GENIUS Act)'이 통과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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