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차량직 혈액암 5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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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한 차량 직군 직원들 가운데, 혈액암에 걸린 사람이 5명 더 확인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전·현직 차량 직군 4천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기존에 혈액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6명 외에 추가로 5명을 더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확인된 기계직 2명을 더하면 혈액암 발병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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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한 차량 직군 직원들 가운데, 혈액암에 걸린 사람이 5명 더 확인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전·현직 차량 직군 4천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기존에 혈액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6명 외에 추가로 5명을 더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확인된 기계직 2명을 더하면 혈액암 발병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납니다.
연구진은 전동차 외관 도장 작업에 사용된 유성페인트와 벤젠 성분 시너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벤젠은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과거 도색·건조 과정에서 흡입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차량 직군의 혈액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다고 보긴 어렵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공사는 발병자에 대해 전환 배치와 산재보험 신청 시 노무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복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작업자의 벤젠 노출 정도에 따라 정기 혈액검사와 임상 진찰을 시행하고, 세척 장비 교체와 배기 팬 설치 등 작업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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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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