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기득권·민심 어긋나는 구조 바꿔야… 변화는 생존 조건"

임한별 기자 2025. 6.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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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에서 국민이 보낸 준엄한 뜻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며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최수진·김종양·권영진·서범수·박수영·한지아·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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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해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과국민의힘 의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혁신을 바라는 의원 모임 주최 '대선 패배 후 민심과 국민의힘 혁신방안' 토론회에서 국기에 경례한 모습. /사진=뉴스1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에서 국민이 보낸 준엄한 뜻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며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당 혁신을 바라는 의원 모임' 토론회에 참석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당은 도태될 것"이라며 "과거에 익숙한 방식의 언어와 반복된 구호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당 혁신을 위한 개혁안을 말한 것도 이러한 이유"라며 "이 혁신안은 국민의힘이 처절한 반성과 변화를 위해 몸부림친다는 것을 보여줄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안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국민 눈높이라는 기준을 세우면 해답은 명확해진다"며 "기득권과 민심이 어긋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 시간이 많지 않다. 더 물러설 곳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최수진·김종양·권영진·서범수·박수영·한지아·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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