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팔자'에…코스피 '3000' 눈앞에 두고 하락 전환

송정현 기자 2025. 6.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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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3000 돌파를 목전에 뒀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약보합권으로 하락 전환했다.

앞서 장 시작과 함께 코스피는 17.37포인트(0.58%) 오른 2989.56을 나타내며 3000 돌파를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결국 하락 전환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1279억원을, 기관 투자자가 90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5억원어치, 1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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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신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 출발해 3,000p 돌파 기대감을 높혔다. 2025.6.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19일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3000 돌파를 목전에 뒀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약보합권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스라엘-이란 간 중동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간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관세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를 네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국내 시장도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6포인트(0.32%) 떨어진 2962.73을 나타낸다. 앞서 장 시작과 함께 코스피는 17.37포인트(0.58%) 오른 2989.56을 나타내며 3000 돌파를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결국 하락 전환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1279억원을, 기관 투자자가 90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가 홀로 224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제약, 기계·장비, 운송장비, 건설 등은 약보합권을 나타낸다. 반면 유통, 금융, 금속 등이 1%대 오른다. 음식료, 섬유·의류,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 전기·가스, 운송·창고 등이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종목 중 8종목이 모두 하락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대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NAVER(네이버)가 전날 17% 이상 오른데 이어 이날도 4%대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다. 현대차가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9포인트(0.45%) 떨어진 776.24 나타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5억원어치, 1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1062억원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섬유·의류, 종이 목재, 운송장비, 화학, 제약, 비금속, 금속 등은 약보합권을 나타낸다. 반면 금융이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통신이 4%대 오르며 강세를 나타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1%대 떨어진다. 알테오젠이 1%대, HLB가 3%대 떨어지고 있다. 반면 펩트론, 클래시스,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등은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원 오른 1375원에 출발했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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