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 잘 일어서는 사람...“오래 건강하게 살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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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수천 명의 중년과 노인들을 추적해온 운동 연구자들에 따르면 간단한 테스트 한 가지로 그 사람의 수명이 몇 년 남았는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팀의 클라우디오 질 아라우호 박사는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력, 건강한 체질량지수, 균형 및 유연성도 건강한 노화에 필수적"이라며 "사람들은 자신의 결점을 개선할 수 있고 테스트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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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서는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은 오래동안 건강하게 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KorMedi/20250619090707132hgvq.jpg)
10년 이상 수천 명의 중년과 노인들을 추적해온 운동 연구자들에 따르면 간단한 테스트 한 가지로 그 사람의 수명이 몇 년 남았는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테스트는 팔, 손 또는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앉았다가 도움 없이 다시 일어서는 것으로 충분한 균형과 근력 및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이 움직임은 비유산소 체력을 결정하는 방법이며 그렇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 의학 클리닉 연구팀은 46세에서 75세 사이의 성인 428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을 체크한 뒤 테스트를 실시했다.
0에서 5점까지 점수 시스템을 사용해 참가자들은 똑바로 서 있는 상태에서 내려오는 동안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바닥에 앉을 수 있다면 만점을 받았다.
손이나 팔꿈치 또는 무릎과 같은 각 신체 부위는 균형을 안내하거나 돕는 데 사용됐으며 이럴 때는 합계에서 1점을 뺐다. 또한 몸이 흔들리면 0.5점이 차감됐다. 다시 올라가는 길에, 몸에 뭔가가 닿으면 점수가 깎였다.
연구팀은 12년 후 참가자들을 추적했다. 그 때까지 '자연적인 원인'으로 인한 사망자는 665명이었다.
연구 결과 만점자 대다수는 추적 관찰 시 여전히 생존해 있는 반면, 2점을 잃은 사람은 10명 중 9명이, 0점에서 4점 사이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절반 정도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에 심장병 진단을 받은 참가자 중 테스트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12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팀의 클라우디오 질 아라우호 박사는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력, 건강한 체질량지수, 균형 및 유연성도 건강한 노화에 필수적"이라며 "사람들은 자신의 결점을 개선할 수 있고 테스트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나온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한 발로 10초 동안 서 있을 수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향후 10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거의 두 배 더 높았다.
전문가들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균형 및 유연성 훈련을 같이 하면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번 연구 결과(Sitting–rising test scores predict natural and cardiovascular causes of deaths in middle-aged and older men and womens)는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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